기업은행, 상반기 신입행원 170명 공개채용···4월4일까지 접수

IBK기업은행 본점 전경. 사진=IBK기업은행 제공

기업은행이 2023년도 상반기 신입행원 170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작년 상반기의 공채 인원보다 20명 늘어난 규모다.

모집분야는 금융일반, 디지털, 금융전문․글로벌 등으로 전년과 같다. 채용은 서류심사, 필기시험, 실기시험, 면접시험 순으로 진행되며 최종합격자는 6월 중 발표한다.

지원자는 3월21일부터 4월4일까지 기업은행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기업은행은 이번 채용에도 장애인 가점제도와 보훈 대상자 별도채용을 진행한다.

김성태 기업은행장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충분한 채용규모를 확보하고, 젊은 인재가 입행 후에도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꾸준히 성장할 수 있는 매력적인 일자리를 만들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업은행은 은행의 현장 업무를 직접 경험하고, IBK창공 기업과 함께 프로젝트를 수행할 'IBK 청년인턴'도 상반기 중 실시한다. 채용공고는 5월경 게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