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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대 재건축 사업' 둔촌주공 분양 흥행 실패···1순위 마감도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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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 사업.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사상 최대 규모의 재건축 사업으로 꼽혔던 서울 둔촌동 올림픽파크 포레온(옛 둔촌주공아파트)의 분양이 기대에 못 미치는 성과를 냈다. 일반공급 청약 대상으로 풀린 물량 중에 청약신청 건수가 예비입주자 인원을 못 채운 곳이 속출했다.

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1순위 기타지역(2년 미만 서울 거주자·서울 이외 수도권 거주자) 청약을 받은 올림픽파크 포레온은 전날보다 3731명이 추가로 신청하는 데 그쳤다.

지난 6일 1순위 해당지역 청약에서 3695가구 모집에 1만3647명이 신청해 평균 3.7대 1의 경쟁률로 마감한 뒤 이날도 신청 건수가 크게 늘지 않았다. 분양 개시 전 이른바 '10만 청약설'이 언급됐던 것에 비하면 예측치의 10분의 1 수준으로만 청약통장이 들어왔다.

공급물량 중 전용면적 29㎡A, 59㎡A·D·E, 84㎡A·B·F·G만 1순위에서 청약 접수를 종료했고 나머지 일부 주택형은 예비입주자 인원인 500%를 채우지 못해 2순위 청약으로 넘어가게 됐다.

한편 올림픽파크 포레온은 오는 8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5일에 실시하며 정당계약은 2023년 1월 3일부터 17일까지다.

장귀용 기자 jim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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