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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리도 '초저가 치킨' 전쟁 합류···"두 마리 9900원"

컬리도 '초저가 치킨' 전쟁 합류···"두 마리 9900원"

등록 2022.11.17 11:08

조효정

  기자

사진=컬리 제공사진=컬리 제공

고물가 상황에 '초저가 치킨'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이어지자 마켓컬리도 치킨 경쟁에 뛰어들었다.

마켓컬리는 자체브랜드 '두 마리 99치킨'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500∼550g 정도인 국내산 55호 닭을 오븐에 구운 뒤 기름에 다시 한번 튀긴 이 제품은 두 마리 가격이 9900원이다.

마켓컬리가 닭 염지부터 숙성, 조리, 포장, 물류까지 전 과정을 직접 관리하고, 집에서 에어프라이어로 간단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다.

매일 오후 6시부터 하루 1000개씩만 한정 수량으로 판매하고 다음 날 새벽 배송으로 받아볼 수 있다.

앞서 홈플러스가 내놓은 초저가 제품 '당당치킨'이 누적 판매량 100만마리를 넘기는 등 인기를 끌면서 유통업계에서는 잇따라 유사한 제품을 내놓고 있다. 이마트는 지난 9월 가격 9980원의 '생생치킨'을 출시했다. 롯데마트도 '7분 한 마리 치킨'을 1만800원에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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