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설립된 플라즈맵은 바이오 플라즈마(Bio Plasma) 기술을 중심으로 플라즈마 의료기기 저온멸균 솔루션(STERLINK)과 플라즈마 임플란트 재생활성 솔루션(ACTILINK)을 기반으로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플라즈마 생체조직 자극치료 솔루션(STIMLINK)의 신규 사업을 통한 헬스케어 산업으로 사업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플라즈맵은 바이오 플라즈마 관련 원천기술 (plasma inactivation, plasma activation)을 보유하고 있다. 이 기술은 멸균제 직접 주입을 통해 멸균 효율을 상승시키고, 임플란트 표면 성능 저하 문제를 해결해 생체 흡수율을 증가시키는 핵심 기술이다. 멸균과 관련한 주요 기술력을 기반으로 플라즈맵은 기존 멸균 소요 시간(1시간à7분)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수준으로 단축시켜 가격 경쟁력(1~2억 원à1,000만원)까지 확보했다. 또한 재활과 관련한 주요 기술력을 기반으로는 치과 시장을 성공적으로 진출한데 이어 성형외과 및 피부과까지 적용시장을 확대하며 향후 더 높은 성장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플라즈맵 임유봉 대표이사는 "코스닥 시장 상장을 위한 첫 단계인 예비심사를 성공적으로 통과해 기쁘다"며 "제반 사항이 준비된 후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상장을 위한 본격적인 절차를 밟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임주희 기자
ljh@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