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 연휴 첫날 인천공항 이용객 4만명···27개월만에 최다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 사진=연합뉴스 제공

현충일 연휴 첫날인 4일 인천국제공항 여객 수가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다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와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날 하루 인천공항 국제선을 찾은 이용객은 총 4만833명으로 예측됐다.

코로나19 사태 초기인 2020년 3월3일(3만5848명) 이후로 27개월 만에 가장 많은 이용객 수다.

오는 5일과 6일에도 각각 4만9명, 3만3316명이 인천공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