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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플러스 방역당국 “1~2주 확진자 증가세 전망···사적모임 취소 부탁”

이슈플러스 일반

방역당국 “1~2주 확진자 증가세 전망···사적모임 취소 부탁”

등록 2021.09.25 16:04

서승범

  기자

25일 긴급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는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사진=연합뉴스 제공25일 긴급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는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사진=연합뉴스 제공

정부가 앞으로 1~2주간 확진자 증가세를 전망했다. 방역당국은 대유행 억제를 위해 2주간 사적 모임을 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이날 오후 예정에 없던 긴급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정 청장은 “추석 연휴 기간에 이동량이 증가했고, 사람 간 접촉 확대로 잠재적인 무증상·경증 감염원이 더욱 늘어났을 가능성이 크다”며 “향후 1~2주 동안은 확진자가 크게 증가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어 “10월 초 연휴 기간에 다시 이동량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최소 2주간은 사적모임을 취소하거나 연기하고, 마스크 착용이 어려운 다중이용시설 이용은 자제할 것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정 청장은 “전 국민의 70%가 예방접종을 완료하는 10월 말까지 방역 상황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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