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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서울창업허브와 미래 유망 스타트업 지원

에쓰오일, 서울창업허브와 미래 유망 스타트업 지원

등록 2021.08.05 16:50

이지숙

  기자

유망 기술 분야 혁신 스타트업 10개사 선발사무공간부터 투자 유치 등 글로벌 진출 지원금 지원

후세인 알 카타니 CEO. 사진=S-OIL 제공후세인 알 카타니 CEO. 사진=S-OIL 제공

에쓰오일(S-OIL)은 서울창업허브와 혁신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 10개사를 선발해 다각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지원 분야는 ▲에너지·환경 ▲화학·소재·배터리 ▲모빌리티 ▲AI ▲기타(생산성 향상, 잠재적 신규 에너지·화학 사업, 고객 경험 개선 관련 기업) 등이다.

이를 위해 에쓰오일과 서울창업허브는 공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최종 선발을 통해 투자유치와 기술 협력을 지원한다.

선발된 10개 기업은 기술사업화를 정교하게 가다듬는 PoC(Proof of Concept) 과정을 거치게 되며 이후 투자 검토가 이뤄진다.

선정 기업은 ▲대기업 협력 사업화 지원금 1000만원 지원(BMT, Pilot, PoC 등) ▲서울창업허브 본관 3층 대기업 협력존 사무공간 지원 ▲투자 유치 등 글로벌 진출 지원금 1000만 원 등의 후속지원을 받을 수 있다.

모집기간은 오는 26일까지며 서울창업허브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최수진 서울창업허브 책임은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지원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기술·서비스 혁신 성장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좋은 성과를 내고, 스케일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등용문 프로그램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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