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증권 9곳·코스닥 21곳 신규 지정주가 미달 21곳·시총 미달 12곳기존 관리종목 6곳은 지정사유 추가
한국거래소가 강화된 상장폐지 기준을 적용해 주가와 시가총액 요건에 미달한 상장사 30곳을 관리종목으로 신규 지정한다. 기존 관리종목 6곳에는 주가 미달 사유가 추가된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7월1일 시행된 개정 규정에 따라 관리종목 지정 사유가 발생한 종목은 총 36곳이다. 이 가운데 유가증권시장 9곳과 코스닥시장 21곳 등 30곳이 오는 13일 관리종목으로 신규 지정된다. 비케이홀딩스·아이스크림에듀·원풍물산·바른손이앤에이·수성웹툰·에이에프더블류 등 기존 관리종목 6곳에는 주가 미달 사유가 추가된다.
신규 지정 종목을 사유별로 보면 주가 미달이 21곳, 시가총액 미달이 12곳이다. 온타이드와 형지글로벌, E8 등 3곳은 두 요건에 모두 해당한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대영포장·형지엘리트·일신석재가 주가 기준에 미달했다. SUN&L·한국전자홀딩스·태원물산·대원화성·남성은 시가총액 300억원을 밑돌았고, 온타이드는 주가와 시가총액 기준에 모두 미달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우리엔터프라이즈·티케이지애강·CMG제약·샤페론·좋은사람들·제이엠아이·SDN·옴니시스템·이노인스트루먼트·이스트에이드·노을·에스에너지·랩지노믹스·뉴인텍·에이비온 등 15곳이 주가 기준에 미달했다. 국일신동·한탑·패션플랫폼·에스앤더블류는 시가총액 200억원에 미달했으며 형지글로벌과 E8은 두 기준을 모두 충족하지 못했다.
한편 상장폐지 기준이 강화되며 주가가 30거래일 연속 1000원을 밑돌면 관리종목으로 지정된다. 관리종목 지정 이후 90거래일 동안 45거래일 연속 1000원 이상을 유지하지 못하면 상장폐지 절차를 밟게 된다. 시가총액 기준도 유가증권시장 300억원, 코스닥시장 200억원으로 강화됐다.
뉴스웨이 문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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