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삼성전자는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저녁 회식금지, 3밀(密) 금지 등의 내용을 담은 5대 사항을 정해서 사내에 공지했다.
5대 사항은 ▲다중 이용시설 방문시 개인 방역수칙 철저 준수 ▲밀폐·밀집·밀접(3밀) 장소 방문 자제 등 안전한 휴가 보내기 ▲조금이라도 의심되면 바로 검사 받기 ▲사적모임 자제 ▲퇴근 후 동료 간 모임 또는 회식 금지 등이다.
삼성전자는 또 특별방영기간 내 저녁 법인카드 사용을 자제하라고 권고했다. 사실상 법인카드 사용을 제한한다는 뜻이다.
삼성전자는 “수도권에 집중됐던 유행이 전국으로 확산하는 상황에 비상한 방역 시행에 나선다”고 설명했다.
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lennon@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