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 1분기 휴대폰용OLED 판매량 역대 최대

삼성디스플레이, 1분기 휴대폰용OLED 판매량 역대 최대

등록 2021.06.29 08:17

김정훈

  기자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캠퍼스. 사진=삼성디스플레이 홈페이지 제공삼성디스플레이 아산캠퍼스. 사진=삼성디스플레이 홈페이지 제공

삼성디스플레이가 올해 1분기 스마트폰용 OLED(올레드) 시장 점유율 80%를 넘어서며 역대 최대 판매량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의 올 1분기 9인치 이하 휴대폰용 OLED 출하량은 1억3800만개로 지난해 1분기(9200만개)보다 50% 증가했다.

1분기 매출도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9% 성장한 70억2200만달러(약 7조9418억원)로 1분기 기준 사상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1분기 시장 점유율은 80.2%를 기록하며 1위를 수성했다.

1분기는 중소형 디스플레이 패널 시장이 계절적 비수기여서 삼성은 지난 3년간 전년 동기 대비 성장률이 평균 1% 미만에 그쳤다.

그러나 올 들어선 코로나19 보복 소비 수요, 5G 라인업 확대, 고주사율·저소비 전력, OLED 기술 등 강점을 바탕으로 호실적을 거뒀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스마트폰 패널 시장에서 OLED 채택이 늘어난 것도 판매 확대를 견인했다는 평가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올해 스마트폰 시장이 코로나19 회복 및 신제품 출시 등에 따라 지난해보다 9%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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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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