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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포르쉐코리아, 차별화 서비스 제공···‘VPC’ 신규 오픈

산업 자동차

포르쉐코리아, 차별화 서비스 제공···‘VPC’ 신규 오픈

등록 2021.05.27 12:25

윤경현

  기자

PDI 규모 月 1000대 가능車물류센터 2000여대 보관

연면적 5만9996.2m²의 새로운 차량물류센터에서는 총 2000대의 차량을 보관할 수 있으며 PDI 규모는 월 최대 1000대까지 가능하다. 사진=포르쉐 제공연면적 5만9996.2m²의 새로운 차량물류센터에서는 총 2000대의 차량을 보관할 수 있으며 PDI 규모는 월 최대 1000대까지 가능하다. 사진=포르쉐 제공

포르쉐코리아가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위해 지난 26일 경기도 평택시에 포르쉐 전용 차량물류센터(VPC)를 신규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포르쉐코리아 차량물류센터는 고객에게 차량이 인도되기 전 최종 품질 검사(PDI)를 실시하는 포르쉐 전용 시설이다.

브랜드의 지속적인 성장 속도에 맞춰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포르쉐코리아의 고객 관리 강화의 일환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연면적 5만9996.2m²의 새로운 차량물류센터에서는 총 2000대의 차량을 보관할 수 있으며 PDI 규모는 월 최대 1000대까지 가능하다.

또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 수요 증가에 대응해 연간 3000대 이상의 전기화 모델을 충전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한다.

홀가 게어만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오프닝 행사에 참석해 “급증하는 수요에 더 빠르게 대응하고 포르쉐 차량의 품질 개선을 위해 새로운 PDI 센터를 확장 오픈했다”며 “차량 입출고 프로세스 최적화 및 전산화를 통해, 차량 상태를 면밀히 점검하고 나아가 더욱 효율적으로 차량을 인도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르쉐코리아는 지난 해 7700여대의 차량을 판매하며, 자사 설립 이후 최대 실적과 함께 포르쉐 전체 시장에서 5위를 기록했다.

포르쉐코리아는 브랜드의 성장에 걸맞은 인프라와 서비스 제공을 위해 고객관리에 주력하며 국내 투자를 더욱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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