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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LG화학, 이틀째 급락···‘엔솔 리콜·CS리포트’ 겹악재

증권 종목

[특징주]LG화학, 이틀째 급락···‘엔솔 리콜·CS리포트’ 겹악재

등록 2021.05.27 09:38

허지은

  기자

LG화학, 이틀째 급락···‘엔솔 리콜·CS리포트’ 겹악재 기사의 사진

LG화학이 이틀째 급락하며 80만원 밑으로 주저앉았다. 자회사 LG에너지솔루션의 에너지저장시스템용(ESS) 배터리 리콜 소식이 전해진데 이어 전날 외국계 증권사의 ‘매도 리포트’ 등 악재가 겹친 것으로 보인다.

2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LG화학은 전일보다 4.09%(3만4000원) 내린 79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82만4000원에 출발한 주가는 장중 79만3000원까지 떨어졌다.

LG화학의 100% 자회사 LG에너지솔루션은 전날 중국에서 초깃 생산된 ESS 배터리 일부를 교체한다고 밝혔다.

여기에 외국계 증권사 크레디트스위스(CS)가 LG화학에 대해 투자의견을 기존 ‘아웃퍼폼’에서 ‘언더퍼폼’으로, 목표가를 130만원에서 68만원으로 하향 조정하며 주가가 급락했다.

CS는 “LG에너지솔루션 상장으로 인해 지주사가 되기 때문에 국내 여타 지주사처럼 높은 할인율과 지분 가치 희석을 적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뉴스웨이 허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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