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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삼성생명, 서울대 김난도 교수팀과 트렌드 마케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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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서울대 김난도 교수팀과 트렌드 마케팅 강화

등록 2021.03.23 08:27

장기영

  기자

서울 서초동 삼성생명 본사. 사진=삼성생명서울 서초동 삼성생명 본사. 사진=삼성생명

삼성생명이 서울대 김난도 교수팀과 손잡고 국내외 트렌드를 반영한 마케팅에 나선다.

삼성생명은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와 트렌드 분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삼성생명은 김난도 교수가 센터장을 맡고 있는 소비트렌드분석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국내외 주요 트렌드를 파악하고 마케팅 전략에 반영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삼성생명은 지난 22일 ‘온(溫)택트’ 트렌드에 대한 연구 결과를 담은 ‘트렌드 라이프’ 뉴스레터 1호를 사내 웹진을 통해 발간했다. 올해 말에는 2022년 트렌드 전망을 수록한 ‘삼성생명 선정 트렌드 2022’(가칭)를 발간할 예정이다.

김 교수는 “삼성생명과의 협업은 금융사와 진행하는 첫 협업”이라며 “삼성생명의 트렌드 마케팅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삼성생명은 소비트렌드분석센터와의 협약을 계기로 다양한 방식의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삼성생명은 지난해 말 기존 CRM팀을 마케팅팀으로 확대 개편하고, 마케팅 분야 전문 임원을 영입한 바 있다.

박민규 삼성생명 CPC전략실장은 “급변하는 사회·경제 환경 속에서 국내외 트렌드를 분석해 트렌드를 이끌어나가는 금융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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