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LS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구 회장은 지난해 급여 24억3400만원, 상여 52억8000만원, 기타 근로소득 100만원을 각각 수령했다.
이는 2019년 보수총액 52억5200만원 대비 24억6300만원 인상된 수준이다.
구 회장의 급여 중 기본급은 12억3600만원, 직급수당은 2억4700만원(기본급의 20%), 역할급 9억5100만원(기본급의 77%)이다.
상여는 단기성과급 16억5300만원, 장기성과급 36억2700만원으로 나타났다.
LS는 “단기성과급은 2019년도 계량지표와 비계량지표를 평가해 지급했고 장기성과급은 주요 자회사(전선, 일렉트릭, 동제련, 엠트론)의 직전 3년간 계량, 비계량지표를 고려해 3개년치를 지급했다”고 공시했다.
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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