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윈테크는 지난해 하반기 중국향 2차전지 대형기업과 116억원 규모의 수주계약을 시작으로 규모있는 수주계약 체결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까지 총 수주액은 227억원에 달한다. 이는 2019년 연결 매출액의 25%에 해당한다.
코윈테크 관계자는 “국내외 2차전지 제조기업들은 공정내 자동화의 비중을 높이고 있으며 당사는 각 기업들의 생산환경에 최적화된 스마트팩토링 형태의 장비를 계속해서 개발해 납품하면서 고객사와의 관계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며 “2차전지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업에서 생산성 향상과 제조 공간 능력 활용을 최대화할 수 있는 자동화장비에 대한 수주가 확대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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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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