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한국능률협회 컨설팅에서 실시한 민원서비스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전국 지방자치단체, 시도교육청 등 전국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처리, 서비스 전반에 대해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김천시는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특히 ‘민원만족도’ 분야에서 최우수 등급인 ‘가’등급을 받았다.
아울러 국민신문고 민원처리를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국민신문고 민원마일리지제를 도입하여 법정기한 보다 신속하게 처리한 공무원에게 포상을 하는 등 직원들의 적극행정을 유도하여 우수사례로 꼽혔다.
김천시는 지역적으로 외진 곳에 거주하여 행정서비스를 받는데 어려움이 있는 시민들에게 직접 찾아가는‘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민원실에서 다양한 문화행사 운영과 도로공사와 협업하여 무료법률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장성윤 열린민원과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시민과 적극 소통하며 친절행정을 펼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아울러 시민 눈높이에 맞는 민원서비스를 개선 및 발굴해 최고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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