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3차 대유행은 확진자의 27%가 감염경로를 알 수 없을 만큼 지역 내 폭넓게 전파된 것으로 추정되며, 지역감염 및 가족 간 감염 양상으로 미성년자가 64명 확진되는 등 전 세대에 걸쳐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상황이 급박하게 돌아가자 경상북도는 빠른 발견, 빠른 격리, 빠른 메시지, 빠른 결정의 ‘Fast 4 대응체계’로 3차 대유행에 총력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1차유행의 2배인 하루 평균 1,700건의 검사를 실시해 확진자 조기 발견에 주력하는 한편, 감염병 전담병원 197병상을 확보한데 이어 연말까지 123병상을 추가 확보할 예정이다. 자체적으로 생활치료센터 추가 개소도 준비하고 있다.
이철우 도지사는 “우리 선조들이 남긴 기록을 보면, 역병 상황에서는 조선시대에도 차례와 제사를 중단했다는 기록이 있다며, 소중한 생명 앞에서는 그 무엇도 우선할 수 없다는 조상의 지혜를 가슴에 새기고 초기 대유행을 막아냈던 경북도민의 ‘자제’와 ‘칩거’의 희생정신으로 이 위기를 극복해 가는데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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