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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아우디 A8 L 60 TFSI 콰트로’ 4일 국내 상륙···1억9052만원~

‘더 뉴 아우디 A8 L 60 TFSI 콰트로’ 4일 국내 상륙···1억9052만원~

등록 2020.12.01 13:33

윤경현

  기자

4.0L V8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최고출력 460마력, 최대토크 67.3kg.m 발휘4인 모델·5인 모델로 출시··궁극의 편안함

더 뉴 아우디 A8 L 60 TFSI 콰트로는 편안하고 안락한 공간을 제공한다. 5300mm의 긴 전장과 3128mm의 휠 베이스, 1945mm의 전폭과 1520mm의 전고는 레그룸 뿐 아니라 헤드룸까지 여유로운 실내공간을 자랑한다. 사진=아우디 제공더 뉴 아우디 A8 L 60 TFSI 콰트로는 편안하고 안락한 공간을 제공한다. 5300mm의 긴 전장과 3128mm의 휠 베이스, 1945mm의 전폭과 1520mm의 전고는 레그룸 뿐 아니라 헤드룸까지 여유로운 실내공간을 자랑한다. 사진=아우디 제공

아우디가 플래그십 프레스티지 대형 세단 ‘더 뉴 아우디 A8 L 60 TFSI 콰트로’를 오는 4일 한국시장에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국내 판매 가격은 부가세 포함하여 4인승 모델 1억9052만8000원, 5인승 모델 1억8071만1000원이다.

아우디 A8은 아우디의 디자인과 기술, 고품격 감성품질 등을 모두 집약해 대형 프리미엄 세단 시장에서 ‘아우디 럭셔리 클래스의 미래’를 보여주는 플래그십 모델이다.

4.0L V8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 및 8단 팁트로닉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460마력, 최대토크 67.3kg.m를 발휘한다.

최고속도는 250km/h(안전 제한 속도)이며 연비는 복합 연비 기준 7.7km/l이다.

외관은 길게 뻗은 전면부와 후면부가 부드럽게 만나 시각적 긴장감을 자아내며 볼륨감 있게 강조된 휠 아치로 아우디 특유의 스포티함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전방 공기 흡입구에 크롬 서라운드와 도어 핸들에 크롬 인서트, 후방 범퍼 크롬 스트립 등 크롬 익스테리어 패키지를 기본으로 적용해 디자인으로 세련된 외관에 날카로운 이미지를 더했다.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적용된 ‘HD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와 ‘OLED 테일 라이트’는 아우디 라이트 디자인의 진보, 스포티함 우아함을 시각적으로 표출해준다.

아우디 레이저 라이트를 탑재한 ‘HD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는 일반 LED보다 향상된 밝기와 촘촘하게 배열된 광선을 통해 보다 넓은 가시 범위를 자랑한다.

실내는 편안하고 안락한 공간을 제공한다. 5300mm의 긴 전장과 3128mm의 휠 베이스, 1945mm의 전폭과 1520mm의 전고는 레그룸 뿐 아니라 헤드룸까지 여유로운 실내공간을 자랑한다.

이와 함께 블랙 알칸타라 헤드라이닝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감각을 더했으며, 센터 콘솔, 핸들 에어캡, 대시보드, 도어 암레스트, 도어 포켓, 숄더 백레스트 등에 나파 가죽 패키지를 적용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특히 4인승 모델의 뒷좌석에는 가죽 센터 콘솔과 릴랙세이션 시트를 포함한 뒷좌석 패키지와 요추지지대, 무선 충전 기능을 포함한 아우디 폰박스, 그리고 뒷좌석 폴딩 테이블 두개가 탑재되어 있다.

또 5인승 모델은 전 좌석 발코나 가죽 컴포트 시트가 적용됐으며 뒷좌석에는 전동, 메모리, 열선, 통풍, 마사지, 요추지지대가 적용됐다.

아우디 관계자는 “아우디의 혁신적인 첨단 기술이 집약된 다양한 안전 및 고급 편의사양도 탑재했다”며 “특히 전면부 카메라와 함께 작동해 노면을 미리 식별하고 전자 섀시 플랫폼을 통해 서스펜션을 보다 능동적으로 조절해주는 액티브 서스펜션이 기본으로 탑재됐고 하차 경고 시스템, 어댑티브 크루즈 어시스트, 사이드 어시스트 등 탑승자는 물론 보행자의 안전까지 생각하는 다양한 최첨단 안전 사양을 탑재했다”고 전했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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