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의 가치와 미래의 농업” 주제 강의 미래 스마트 농업의 중요성 강조
이날 포럼에서 김 본부장은 “농업의 가치와 미래의 농업”이라는 주제 강의를 통해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와 4차 산업혁명에 맞는 인공지능(Al), 사물 인터넷(lOT), 첨단 정보통신기술(lCT) 등 스마트 농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농업농촌의 새로운 경쟁력 확보방안으로 농촌의 다양한 자원과 도시민의 수요와 트렌드 등을 융·복합하여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면서 농촌관광자원의 상품화, 역발상으로 미래 농업을 이끌고 있는 청년 농업인을 소개하기도 했다.
김 본부장은 마지막으로 “농업이 국민의 행복을 책임질 수 없지만, 농업이 없이는 국민의 행복을 절대로 보장할 수 없다”라며 강의를 마쳤다.
한편 ㈔21세기남도포럼은 지난 2000년 3월 조선대 정치외교학과 오수열 교수가 ‘여론의 공론화’를 기치로 창립한 이후 지난 20여 년간 매달 한 번도 빠지지 않고 개최하고 있는 호남지역 순수한 민간단체 포럼이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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