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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벤츠 ‘수입차 투톱’ 한국人 체제 가나

BMW·벤츠 ‘수입차 투톱’ 한국人 체제 가나

등록 2020.08.06 08:59

윤경현

  기자

벤츠 김지섭 부사장 사장 체제

김지섭 벤츠코리아 사장 직무대행.김지섭 벤츠코리아 사장 직무대행.

벤츠코리아가 한국인 체제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 수입차 톱 브랜드 BMW코리아는 한국시장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한국인 사장 체제로 운영됐다. 하지만 벤츠코리아의 갑작스런 김지섭 부사장의 사장 직무대행으로 한국인에 앉힌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고객서비스 부문을 총괄하고 있는 김지섭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 직무대행으로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당초 8월 1일자로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임명됐던 뵨 하우버(Bj?rn Hauber) 메르세데스-벤츠 스웨덴·덴마크 사장이 일신상의 사유로 부임이 어려워짐에 따라 이뤄진 결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김 직무대행은 2002년 메르세데스-벤츠의 글로벌 인재육성 프로그램인 ‘아시아 경영 어소시에이트 프로그램(Asia Management Associate Program)’에 선발되어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 입사했다. 2003년에는 다임러 호주·태평양 본부, 2004년에는 독일 본사에서 근무한 바 있다.

2005년부터는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서 영업, 마케팅 및 제품 전략기획, 고객서비스 및 부품 영업·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경력을 쌓아왔으며 2015년에 부사장으로 승진함과 동시에 고객서비스 총괄 부문장으로 임명됐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측은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고려해 국내 시장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김 대표를 직무대행으로 신속하게 임명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본사 근무를 비롯해 메르세데스-벤츠에 18년간 재직하며 성과를 보여왔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대표이사 사장 직무대행을 겸임하게 된 김 부사장은 “중책을 맡게 돼 엄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메르세데스-벤츠를 성원해 주시는 국내 고객들에게 브랜드 명성에 걸맞은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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