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다문화 어린이 코로나19 극복 위한 마스크 전달

사진=NH농협은행 제공

NH농협은행이 농촌지역 다문화 어린이의 코로나19 극복을 돕고자 KF94 마스크 3000매를 경기 하남시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지역사회 내 아동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영리 민간단체다. 전국 600여개소에서 1만6000명 이상의 아동을 돌보고 있다.

이번 후원은 지난 2019년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체결한 ‘다문화어린이 행복드림 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농협은행과 아문디자산운용이 공동으로 조성한 펀드기금이 후원금으로 쓰였다.

함용문 농협은행 마케팅부문 부행장은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