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호 광주 동남갑 예비후보, ‘청년 소통 테이블’ 개최

최영호 광주 동남갑 예비후보, ‘청년 소통 테이블’ 개최

등록 2020.01.22 14:32

강기운

  기자

취업준비생, 청년CEO, 워킹맘, 영화음악가 등 청년 목소리 청취 “창업기간 경력 인정 및 정부지원자금 안정적 예산 분배” 요구

최영호 광주 동남갑 예비후보, ‘청년 소통 테이블’ 개최 기사의 사진

최영호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 동남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0일과 21일 이틀간 남구 주월동 선거사무실에서 광주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문화예술인 및 자영업자로 구성된 단체 청년포럼(회장: 김현성) 30여명과, 직장인, 창업가, 광주광역시 청년위원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과 ‘청년! 꽃길만 걷자’라는 주제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최영호 예비후보는 남구에서 청년시절부터 시작한 풀뿌리정치에 대한 경험을 소개하며 “청년들이 정치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과, 공익을 우선하는 마음만 있다면 풀뿌리정치부터 시작해보면 좋겠다”고 말했다.

남구청장 재임시절 구)보훈청과 보훈병원 부지에 청년 주택 500호를 비롯해 청년 창업 지원을 위한 사무실과 연구실, 작업실, 교류 공간 등을 준비하려고 했던 내용과 최근 청년부채 관련 토론내용을 소개하며, “우리사회가 청년들에게 더 많은 관심과 정책적 배려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문화기획 일을 하고 있다’고 밝힌 청년은 “음악을 하는 친구들은 졸업 후 일할 자리가 없어 관공서나 일반기업의 일회성 행사에만 참여하고 있는 현실”이라며 “문화예술관련 인재양성을 위해서는 안정적인 일자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최 후보는 우리사회가 학생들의 입시교육도 중요하지만 사회구성원으로서 인성교육을 위해 문화예술 함양에 좀 더 관심을 가져줬으면 좋겠고, 유럽과 중국처럼 지역을 대표하는 다양한 문화·관광형 상설공연을 준비해야하고 “광주는 5.18을 주제로 하는 대규모 뮤지컬 공연 등을 준비해보면 좋을 것 같다”며, “문화예술 인재들이 교육현장과 상설공연을 통해 안정적인 일자리를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타트업 창업가인 한 청년은, “좋은 아이디어가 있어도, 자부담금 마련이 어려워 도전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고, 창업 경험이 경력에 인정되지 않아 많은 부담감을 느낀다”면서 정부차원의 제도적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최 후보는 “실패해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장치가 있어야 한다”며 벤처육성과 청년 창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아프니까 청춘이다’라는 말을 잘못 해석하는 일은 없어야 된다”며 다각적 검토를 통해 실현가능한 정책을 만들어 갈 것을 약속했다.

최 후보는 “청년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며 이후에도 함께 이야기 할 수 있는 시간을 자주 갖고, “청년 일자리, 육아, 창업, 문화예술 등 청년의 삶을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소통하는 경청투어를 통해 좋은 정책을 연구하여, 향후 공약으로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남구 서임석·천신애·황경아·남호현 의원도 참석해 청년층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보였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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