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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칼, 최대주주 변경···조원태 회장 지분 6.46%

[공시]한진칼, 최대주주 변경···조원태 회장 지분 6.46%

등록 2019.10.30 18:08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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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칼은 최대주주가 고 조양호 전 회장 외 11명에서 조원태 회장 외 12명으로 변경됐다고 30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조양호 회장의 별세에 따른 상속에 따른 최대주주 변경이라고 설명했다.

고 조양호 회장 지분 상속을 통해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의 지분은 2.32%에서 6.46%로 늘었다.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은 2.29%에서 6.43%로, 조현민 한진칼 전무는 2.27%에서 6.42%로 지분율이 높아졌다. 한진칼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지 않던 고 조양호 회장의 부인 이명희 전 일우재단 이사장은 이번 상속을 통해 지분 5.27%를 확보하게 됐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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