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포항의 복합자족신도시,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펜타시티’ 분양개시

[특집]미래포항의 복합자족신도시,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펜타시티’ 분양개시

등록 2019.10.01 13:32

수정 2019.10.01 13:33

강정영

  기자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펜타시티’ 홍보관 개관산업시설용지, 상업 업무시설용지 등 순차적 토지분양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펜타시티’ 광역위치도(사진제공=펜타시티)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펜타시티’ 광역위치도(사진제공=펜타시티)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펜타시티’ 분양홍보관 토지이용계획도(사진제공=펜타시티)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펜타시티’ 분양홍보관 토지이용계획도(사진제공=펜타시티)

지난 9월 27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8개 지구 중 하나인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펜타시티’가 분양홍보관을 열고 본격 토지분양에 돌입했다.

‘펜타시티’는 2018년 11월에 첫 삽을 뜬 이후 바로 착공에 들어갔으며, 1년여 만에 본격적인 분양을 시작한다. 산업시설용지 48만2,358㎡, 상업‧업무시설용지 14만1,201㎡, 주택용지 25만3,350㎡, 공공시설용지 60만2,089㎡ 등 총 147만8,998㎡의 토지를 순차적으로 분양한다.

홍보관 개관 이전에 이미 계약을 하고 입주의향을 밝힌 기업들도 다수 있다. 사업시행사는 이들 ‘펜타시티 1호 기업’들에게 이날 인증서를 전달함으로서 본격 출발의 의미를 더했다.

1호 공공기관에 ‘환동해지역본부’, 1호 일반기업에 ‘바이오앱’, 1호 연구소에 ‘세포막단백질연구소’, 1호 벤처기업에 지식산업센터, 그리고 1호 주거시설에 ‘대영리츠건설’이 선정되어 부상과 함께 인증서가 전달되었다. ‘환동해지역본부’는 올 연말에, ‘세포막단백질연구소’와 ‘바이오앱’은 내년 상반기에 각각 착공할 예정이다.

포항시 북구 흥해읍 대련리와 이인리 일원에 조성되는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펜타시티’는 ㈜포항융합티앤아이가 시행하고, 현대엔지니어링(주)가 시공사로 참여한다. 포항시, 경상북도,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 사업을 관리하며, 2022년 조성 완료 예정이다.

사업시행자는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라는 지구단위 명칭대신 ‘펜타시티’라는 새로운 도시브랜드를 확정하고, 미래의 도시브랜드전략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Pohang Economy New Technology Advance의 이니셜을 딴 ‘PENTA City(펜타시티)’는 핵심산업인 바이오, 에너지, 신소재, 주거, 글로벌 비즈니스의 5가지 혁신성장 요소를 기반으로 일과 삶, 쉼을 함께 누리는 포항의 차세대 프리미엄급 복합자족신도시를 의미하며, 앞으로 포항의 미래를 이끌어갈 미래도시의 이미지를 담았다.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펜타시티’ 분양홍보관 개관식(사진제공=펜타시티)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펜타시티’ 분양홍보관 개관식(사진제공=펜타시티)

이날 개관식에는 포항시 이재춘 정책특보, 일자리경제국 김종식 국장을 비롯한 포항시 관계자와 사업시행사 대표들(대영에코건설 이호경대표, 포항융합티앤아이 방원주 대표, 삼진씨앤씨 이석우 대표), 대한주택건설협회 대구시지회 노기원 회장, 시공사인 현대엔지니어링(주), 자금관리를 맡은 교보증권과 한국토자증권 등 업체관계자와 포항시민 등이 참석해 성황리에 포항의 새로운 미래로의 출발을 선포했다.

포항시 이재춘 정책특보는 개관식 인사말에서 “포항은 차세대 배터리리사이클링 규제자유구역, 신소재 연구개발 강소특구, 포항벤처밸리 등 올해 특구가 3개나 지정 되었다”며,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가 그 중심에 있는 만큼, 시에서도 수도권을 비롯해 경향 각 지에 유수의 기업들을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동 사업시행사 대영에코건설 이호경 대표는 “2008년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이래 민간기업이 사업시행자로 결정된 것은 전국 최초이다. 민간자본 3천억 원과 국비 800여억 원이 투입되는 대형 프로젝트인 만큼 지역경제성장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매우 클 것이다.”며, “과거 포항이 제철 중심이었다면 이제부터 융합기술을 기반으로 한 ‘펜타시티’가 포항의 미래를 이끌어갈 것이다.”고 밝혔다.

지난 9월 27일 개관한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펜타시티’ 분양홍보관에서 시민들과 관계자들이 모형도를 둘러보고 있다.(사진제공=펜타시티)지난 9월 27일 개관한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펜타시티’ 분양홍보관에서 시민들과 관계자들이 모형도를 둘러보고 있다.(사진제공=펜타시티)

홍보관 내부에는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펜타시티’의 미래상을 조망할 수 있는 조감도와 지구모형도 등이 전시되어 있으며, 입주기업에 대한 혜택과 분양정보 등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분양관계자는 “펜타시티는 첨단산업과 글로벌 비즈니스에 유리한 인프라를 충분히 갖추었고, 28번, 7번 국도, KTX포항역과 포항IC, 영일만항, 포항공항 등 하늘과 바다, 땅의 모든 물류수송에 유리하다”며, “대규모 산업단지와 복합주거단지 조성에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사업시행자들이 직접 진두지휘하는 만큼 빠르고 성공적으로 추진될 것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펜타시티’ 홍보관은 포항시 포스코대로 260 한중빌딩(죽도동 5호광장사거리 인근)에 있다.

대구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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