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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김종무 의원 "신명초·중 비좁은 통학로 개선된다"

서울시의회 김종무 의원 "신명초·중 비좁은 통학로 개선된다"

등록 2019.07.30 00:08

주성남

  기자

김종무 서울시의원김종무 서울시의원

서울 강동구 신명초등학교와 신명중학교로 진입하는 폭 2m의 통학로가 내년 초까지 기존에 비해 3배 늘어난 6m로 확대돼 학생들의 등·하굣길이 안전하고 쾌적해질 전망이다.

서울시의회 김종무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동2)은 이원국 강동구의원(길동, 명일1동)과 함께 해당학교 교장, 송파강동교육지원청 학교시설지원과, 강동구 재건축과 담당자, 길동신동아3차재건축조합(조합장 안병석)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수차례 개최해 통학로 개선방안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했다.

우선 7월말부터 신명초·신명중의 정문 남측 담장을 허물고 일부 후퇴해 재설치하고 경사면 옹벽을 보강해 9월말까지 폭 3m의 보행로를 조성하기로 했다.

또한 내년 4월 준공예정인 재건축 단지쪽에도 통학로로 활용 가능한 폭 3m의 보행로가 설치된다. 통학로 개선사업에 소요되는 모든 비용은 길동신동아3차 재건축조합측에서 부담하기로 합의했다.

김종무 의원은 “‘아이들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사실에 폭넓은 공감대가 형성돼 별도의 예산 투입 없이 통학로 개선이라는 성과를 얻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강동구 관내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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