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18일 목요일

서울 20℃

인천 20℃

백령 22℃

춘천 16℃

강릉 18℃

청주 20℃

수원 19℃

안동 16℃

울릉도 21℃

독도 21℃

대전 21℃

전주 23℃

광주 22℃

목포 22℃

여수 22℃

대구 21℃

울산 21℃

창원 22℃

부산 21℃

제주 24℃

법원, 이웅열 전 코오롱 회장 자택 가압류

법원, 이웅열 전 코오롱 회장 자택 가압류

등록 2019.07.11 18:23

수정 2019.07.11 18:55

이세정

  기자

공유

그래픽=강기영 기자그래픽=강기영 기자

코오롱티슈진 소액주주들이 이웅열 전 코오롱그룹 회장을 상대로 낸 부동산가압류 신청이 인용됐다.

1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민사1단독 조병대 판사는 이날 이 전 회장의 서울 성북구 자택에 대한 가압류 신청을 받아들였다.

앞서 코오롱티슈진 주주 142명은 지난 5월27일 코오롱티슈진과 이우석 코오롱티슈진 대표, 이 전 회장 등 9명을 상대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낸 바 있다. 코오롱티슈진은 이른바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인 ‘인보사’ 사태로 상장폐지 위기에 직면해 있다.

법원 측은 “본안재판 결과가 나올 때까지 피고인 측 재산을 보전해 둘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뉴스웨이 이세정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