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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종희 사장 “KB손보만의 직장 스포츠맨십 만들어야”

양종희 사장 “KB손보만의 직장 스포츠맨십 만들어야”

등록 2019.06.30 13:50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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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종희 KB손해보험 사장이 지난 29일 경기 수원시 소재 연수원인 KB인재니움에서 진행된 ‘2019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 참석해 경영전략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KB손해보험양종희 KB손해보험 사장이 지난 29일 경기 수원시 소재 연수원인 KB인재니움에서 진행된 ‘2019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 참석해 경영전략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KB손해보험

출범 4주년을 맞은 KB손해보험의 양종희 사장은 “KB손보만의 직장 스포츠맨십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 사장은 지난 29일 경기 수원시 소재 연수원인 KB인재니움에서 임원과 부서장 등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된 ‘2019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 참석해 “개인보다는 팀을 먼저 생각하고 최고가 되겠다는 챔피언 정신으로 팬(고객)을 기쁘게 할 수 있는 선수가 돼 달라”며 이 같이 밝혔다.

양 사장은 이날 임직원들과 올해 초 수립한 추진과제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하반기 전략방향을 논의했다.

KB손보는 로봇 기반 업무자동화(RPA)를 통해 비용구조를 개선하고 고객 편의성 관점에서 디지털 플랫폼을 확대하기로 했다.

또 신계약가치 중심의 적정 매출 확보를 통해 단기손익과 미래이익이 조화를 이루는 경영전략을 추진한다.

오는 2022년 보험 국제회계기준(IFRS17) 시행에 따른 제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시스템도 선제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한편 KB손보는 지난 24일 출범 4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고객 선호도 1위 보험사’ 비전 달성을 다짐했다. KB손보는 2015년 6월 KB금융지주가 새로운 최대주주가 되면서 사명을 바꿔 공식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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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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