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개원, 산모 돌봄 센터 등 편의 시설 다양하게 갖춰완도대성병원에 지상 2층 220평 규모 신축
전남공공산후조리원 3호점은 전남도와 완도군, 완도대성병원이 16억 9천 3백만 원의 예산을 들여 지상 2층 220평 규모로 장애인 산모실을 포함한 10개의 산모실과 신생아실, 수유실, 마사지실, 좌욕실, 휴게실, 상담실, 산모돌봄센터 등 산모들이 안락한 산후 조리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편의 시설을 갖췄다.
신생아 감염 관리를 위해 모자동실 운영을 원칙으로 하고, 신생아의 외부 접촉을 차단하기 위해 입구에 에어 워셔, 신생아실 공기 멸균기 등을 갖추고 입소하는 신생아를 24시간 집중 돌본다.
또 종사자 예방 접종은 물론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와 연계해 정기적 회진과 체계적인 감염병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감염관리를 철저히 할 계획이다.
특히 산모돌봄센터 설치·운영은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으로부터 지원받아 20여 평 규모의 안락한 공간을 조리원 1층에 마련해 별도 운영하고, 요가, 산후관리교육, 웃음치료 등 해양치유산업과 연계한 완도만의 차별화된 특별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이용료는 2주에 154만원으로 민간 산후조리원에 비해 저렴하다. 또 철저한 감염 관리로 산모와 아이 모두 안전하게 쉴수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셋째 자녀 이상 출산 가정, 다문화 가정, 국가유공자 가족, 중증 장애인 산모, 귀농·어·귀촌인 등은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이용료의 70%를 도와 군이 지원한다.
김선종 완도보건의료원장은 “오는 11일 개원식에 많은 군민이 참여해 축하해 주길 바란디” 며 “출산과 육아는 여성의 몫이 아닌 사회 공동책임으로 모두가 함께 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완도를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공산후조리원은 전남에 주민등록을 두고 출산 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 후 30일까지의 산모 대상으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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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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