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역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 모델하우스 24일 개관

동탄2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 구역 내 49층 주거복합단지

아파트 183가구, 오피스텔 283실, 오피스 및 판매시설 분양

동탄역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 조감도. 사진=삼정건설 제공

삼정건설이 경기도 화성시 오산동 967-777 일원에 짓는 '동탄역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 견본주택을 이달 24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해당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의 2개 동 규모다. 전용 81㎡~113㎡ 아파트 183가구와 전용 22㎡~47㎡ 오피스텔 283실, 오피스 및 판매시설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는 동탄역을 중심으로 글로벌기업 및 호텔 등 업무·문화·상업시설이 집중적으로 들어서는 동탄2신도시 특별계획구역이다.

교통여건으로는 기흥동탄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으며 동탄분기점을 거쳐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진출입도 쉽다. 동탄역 SRT를 통해 수서역까지 약 16분, 향후 GTX-A노선 개통 시 삼성역까지 약 20여분 만에 도달할 수 있다. 아울러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개발도 예정돼 있다.

‘동탄역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 는 우수한 교통환경을 바탕으로 한 직주근접 특성도 갖췄다. 인근 동탄테크노밸리 고용인원 약 10만명, 삼성전자 화성·기흥 캠퍼스, 수원디지털시티 등 약 6만7000여명의 삼성전자 임직원 수요 등 잠재적 수요는 20만명 규모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교육 및 생활편의시설로는 도보 거리에 동탄·치동초, 이산중, 이산고가 있다. 또한 백화점·영화관·마트 등이 들어서는 롯데몰과 동탄역 컨벤션센터가 인근에 조성될 예정이다.

자연환경으로는 단지 서쪽으로 동탄여울공원과 오산천이 있어 일부가구에서 수변·녹지 조망을 한꺼번에 누릴 수 있고, 남측에도 공원 조성도 계획돼 있다.

이주형 삼정건설 분양소장은 “동탄역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는 삼성전자를 비롯, 다수의 기업체 종사자 수요가 몰리는 동탄2신도시 중심부에 들어서는 49층 규모의 랜드마크급 주거복합단지”라며 “빼어난 교통 및 자연환경에 디자인과 실용성을 겸비한 설계까지 갖춰, 청약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855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2년 10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