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6월 19일 목요일

  • 서울 32℃

  • 인천 29℃

  • 백령 22℃

  • 춘천 33℃

  • 강릉 33℃

  • 청주 31℃

  • 수원 30℃

  • 안동 33℃

  • 울릉도 22℃

  • 독도 22℃

  • 대전 29℃

  • 전주 31℃

  • 광주 29℃

  • 목포 29℃

  • 여수 26℃

  • 대구 32℃

  • 울산 31℃

  • 창원 29℃

  • 부산 29℃

  • 제주 26℃

현대미포조선, 1200억규모 중형 컨선 3척 수주

현대미포조선, 1200억규모 중형 컨선 3척 수주

등록 2019.03.21 13:51

김정훈

  기자

ai 아이콘
AI한입뉴스

OpenAI의 기술을 활용해 기사를 한 입 크기로 간결하게 요약합니다.

전체 기사를 읽지 않아도 요약만으로 핵심 내용을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공유

2020년 하반기 순차적 인도

현대미포조선이 건조한 컨테이너선 시운전 모습. 사진=현대중공업그룹 제공현대미포조선이 건조한 컨테이너선 시운전 모습. 사진=현대중공업그룹 제공

현대미포조선은 아시아 선사와 총 1200억원 규모의 2500TEU급 컨테이너선 3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신규 수주한 컨테이너선은 길이 197m, 폭 32.5m, 높이 16.8m로 울산 현대미포조선 야드에서 건조돼 2020년 하반기 순차적으로 인도된다. 이 선박에는 스크러버가 탑재돼 내년부터 시행되는 국제해사기구(IMO)의 황산화물배출규제를 충족시킬 수 있다.

현대중공업그룹 관계자는 “환경규제 가시화로 노후 컨테이너선 해체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으며,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지역의 물동량 급증으로 이 항로에 투입되는 중형 컨테이너선 발주가 견조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