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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지난해 개인투자자 4만명 증가”

“삼성바이오로직스, 지난해 개인투자자 4만명 증가”

등록 2018.11.18 09:44

최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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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전경. 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제공삼성바이오로직스 전경. 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제공

지난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일반 개인투자자가 약 4만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 세이브로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삼성바이오의 개인 소액주주는 7만8640명으로 전년 말보다 3만9702명 늘었다. 앞서 삼성바이오는 2016년 11월 10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바 있다.

개인 소액주주의 보유주식은 2016년 말 334만주에서 지난해 말에는 711만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삼성바이오의 주가는 2016년 말 15만1000원에서 지난해 말 37만1000원으로 1년 만에 145.7% 상승했다.

삼성바이오 소액주주 중 대다수는 50주 미만의 주식을 보유했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10주 미만 보유자가 2만4323명으로 전체 주주의 30.32%였고 10~50주 보유자가 3만2639명으로 40.69%였다.

삼성바이오 주식을 1만주 이상 보유한 주주는 135명으로 0.16%였다.

연령대별로 보면 50대가 가장 많았다

50대가 2만1026명으로 전체의 26.21%를 차지했고 40대가 1만8187명(22.67%), 30대 1만3946명(17.38%), 60대 1만2561명(15.66%) 등 순이었다. 또 20대는 5132명(6.39%)이었고 20대 미만도 1652명(2.05%) 있었다.

뉴스웨이 최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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