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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주 의원 “음주운전, 깊이 반성하고 자숙하겠다”

이용주 의원 “음주운전, 깊이 반성하고 자숙하겠다”

등록 2018.11.01 10:48

임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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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주 민주평화당 의원. 사진=연합뉴스 제공이용주 민주평화당 의원. 사진=연합뉴스 제공

음주운전에 적발돼 수사를 받고 있다고 알려진 이용주 민주평화당 의원이 입장문을 통해 사실을 인정하고 “자숙하겠다”라고 밝혔다.

1일 이용주 의원은 입장문을 통해 “물의를 일으켜 정말 죄송한 마음뿐이다”라며 “무슨 변명이 필요하겠나. 큰 실망을 안겨 드린 점, 진심으로 반성하고 사죄드린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음주운전은 용서할 수 없는 행위”라며 “저 스스로도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정말 죄송하고 고개숙여 용서를 구한다”면서 “깊은 반성과 자숙의 시간을 갖겠다”고 밝혔다. 이어 “다시 한번 물의를 일으킨 점, 실망시켜 드린점, 모든 분들께 깊이 사죄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 의원은 전날 오후 10시55분께 올림픽대로 동호대교에서 잠실 방향으로 가는 차량 중 음주가 의심되는 차량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적발됐다. 당시 혈중 알코올농도는 0.089%로 면허 정지 수준이다.

뉴스웨이 임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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