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에서 ‘박중원 장학금’으로 조성해 활용
최근 모친의 49재를 마친 김도종 총장과 가족들은 모친의 평소 뜻에 따라 후학 양성을 위한 기금으로 5,000만 원을 원광대에 기탁했으며, 대학은 이 기금을 대학원 활성화를 위하여 김도종 총장 모친 이름을 딴 ‘박중원 장학금’으로 조성해 외국인 유학생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도종 총장은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앞으로 오랜 기간 어머님의 뜻을 기리는 기회가 될 것 같다”며, “대학원 유학생 유치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kangkiun@naver.com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