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수석은 서울대 운동권 출신으로 1991년부터 8년간 이해찬 의원의 보좌관으로 일한 뒤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 뉴욕주립대에서 행정학 석사과정을 마쳤다.
이후 민주당 정책위 기획예산 전문위원을 지내면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선거본부에서 '150대 핵심공약'을 기획·책임 집필했다. 참여정부 시절에는 청와대에서 정무기획비서관, 정책조정비서관, 기획조정비서관, 대변인 등 요직에서 일했다.
2012년 대선 때는 문재인 당시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의 전략기획실장을, 2017년 대선에서는 문 후보 선대위의 정책상황실장을 각각 지내며 문재인 대통령의 선거를 지근거리에서 도왔다.
문재인정부가 출범한 뒤에는 청와대 정책기획비서관으로 일했다.
▲ 경남 사천(55) ▲ 인창고 ▲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 뉴욕 주립대 행정학 석사 ▲ 이해찬 의원 보좌관 ▲ 노무현정부 청와대 정무기획·정책조정·기획조정비서관·대변인 ▲ 문재인정부 청와대 정책기획비서관

뉴스웨이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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