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02일 일요일

서울

인천

백령

춘천

강릉

청주

수원

안동

울릉도

독도

대전

전주

광주

목포

여수

대구

울산

창원

부산

제주

기재부 세제실장에 김병규 국장 임명···기수 파괴 인사

기재부 세제실장에 김병규 국장 임명···기수 파괴 인사

등록 2018.03.20 17:27

주혜린

  기자

공유

<제공=기재부><제공=기재부>

기획재정부가 20일 신임 세제실장에 김병규 재산소비세정책관을 임명했다.

김 실장은 조세심판원 상임심판관, 법인세제과장, 예산실 교육과학예산과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해 3월 재산소비세정책관에 임명됐으며 새 정부 들어서 가상화폐 과세 문제, 보유세 개편 등 논의를 주도했다.

이번 인사는 기재부 내부에서 세제실의 보수적인 인사 전통을 뛰어넘는 파격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김 실장은 행정고시 34회로 최영록 전 세제실장(30회)과 4기수나 차이가 난다.

기재부 관계자는 “국세청 등 세제실에서 경력이 많고 예산실에서도 근무한 경험이 있어서 세제·예산 두루 뛰어난 분으로 꼽힌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혜린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