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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이마트, 목표주가 상향···올해 주목해야”

미래에셋대우 “이마트, 목표주가 상향···올해 주목해야”

등록 2018.02.26 09:01

장가람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26일 이마트에 대해 이마트몰의 빠른 적자감소에 따른 수익 구간 근접과 신개념 오프라인 매장에 주목해야 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아울러 목표주가는 종전 33만원에서 37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김명주 연구원은 “올해 이마트몰의 적자폭은 전년보다 크게 감소하며 수익구간에 근접할 것”이며 “궁극적으로 이마트몰은 한국형 오카도(흑자 시현 중인 영국의 온라인 슈퍼마켓)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어 그는 “정용진 부회장은 5월 재미를 테마로 하는 신개념 오프라인 매장 등장을 예고했다”며 “향후 이마트는 매장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온‧오프라인 채널 융합 aokd도 선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아울러 “융합매장은 현재 오프라인 매장이 봉착한 가격 경쟁력 저하에 따른 집객 감소 문제와 매장 활용도를 높여 매장 수익성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신개념 오프라인 매장 모델을 제시하며 오프라인 매장이 봉착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선두 역할을 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또한 “이마트를 포함한 신세계 그룹의 장기 목표는 유통 체인 구축 때 소비자의 선 순환을 확보할 수 있는 신세계 그룹 만의 유통 체인 구축”이며 “장기적으로는 결제 충성 고객 확보를 위한 SSG페이 투자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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