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 부스에서 MOU 체결 기업 제품 소개·맞춤형 수출상담 진행 2018 한국 개최 SISO Fair 홍보,이론 교육 통해 배운 내용 실무 적용 기회
DKU-GTEP 사업단은 한국관 부스에서 MOU를 맺은 하얀손, 문구조합, 알파문구 및 제이랜드의 제품 소개와 함께 OEM 방식의 납품가능 여부, 현지 수출을 위한 제품 형태의 변형가능 여부 등에 관해 1:1 맞춤형 수출상담의 진행 및 2018 한국에서 개최되는 SISO Fair에 대한 홍보활동을 벌였다.
단국대 'GTEP’ 사업단(단장 상경대학 무역학과 정윤세 교수)은 글로벌 무역 전문가를 양성하는 사업단으로 전자무역 체험·학습 프로그램,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 등을 특성화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현장에 바로 투입이 가능한 글로컬 마케팅 및 전자무역 실무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는 '상경대학 소속 무역학과 서애리, 송주연, 박재영 학생과 인문대학 소속 영어영문학과 김영찬 학생 총 4명이 참가했다.
단국대 GTEP 사업단에 소속된 김영찬씨는 “첫 전시회 참여가 페이퍼월드 전시회라 긴장이 됐지만 GTEP 이론 교육을 통해 배운 내용들을 실무에 적용해 볼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 된 것 같다”라고 말했으며 서애리 씨는 “GTEP 교육을 통해 배운 내용을 박람회에 실무에 적용해 볼 수 있어 의미 있었다”고 밝혔다.
박재영 씨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유럽 현지시장의 문구용품 동향을 파악하고 중소기업을 도와 바이어와 상담을 하며 실무 경험의 중요성을 깨닫는 좋은 경험이 됐다”고 말했으며 송주연 씨는 “해외 바이어분들이 한국에서 개최되는 무역 전시회에도 관심을 가져주셔서 의미 있는 홍보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한편 산업통산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무역협회(KITA)가 시행하고 있는 'GTEP’ 사업단 소속 대학생들은 무역실무와 지역전문 심화교육, 산학협력 현장실습을 비롯해 온라인 해외마케팅 실습, 국내 외 전시회 참가 등 15개월 동안 420시간 이상의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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