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봉 농협생명 사장, 콜센터 상담원 변신

서기봉 NH농협생명 사장<사진>은 8일 스마트콜센터를 찾아 일일 상담원으로 변신했다.

서 사장과 강태호 전략총괄 부사장 등 부장급 이상 임직원 20여명은 이날 콜센터 직원들을 격려하고, 직접 고객의 전화를 받아 민원을 처리했다.

서 사장은 “비대면으로 고객이 요청하는 서비스를 정확하게 제공하고 완벽하게 업무를 처리하는 것이 어려웠다”며 “앞으로 고객들이 만족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신속한 업무 처리와 상담사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생명 스마트콜센터의 운영시간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로, 국내 주요 생명보험사 가운데 가장 길다. ‘한국 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평가에서 2016년부터 2년 연속 우수 콜센터로 선정된 스마트콜센터는 오는 6월 중 모바일 상담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