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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만 두산인프라코어 회장, 차남 박재원 부장 ‘5년 만에’ 상무 승진

박용만 두산인프라코어 회장, 차남 박재원 부장 ‘5년 만에’ 상무 승진

등록 2017.12.21 18:00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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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박재원 두산인프라코어 상무, 박용만 두산인프라코어 회장, 박서원 두산 전무. 사진=박서원 SNS(사진 왼쪽부터)박재원 두산인프라코어 상무, 박용만 두산인프라코어 회장, 박서원 두산 전무. 사진=박서원 SNS

박용만 두산인프라코어 회장의 차남 박재원 두산인프라코어 부장이 입사 5년 만에 상무로 승진했다.

21일 두산그룹에 따르면 이날 단행된 임원인사에서 박 부장은 두산인프라코어 전략&디지털 혁신 담당 상무로 승진했다.

1985년생인 박 상무는 미국 뉴욕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보스턴컨설팅그룹(BCG)에서 컨설턴트로 일하다 2013년 두산에 입사했다.

박 상무는 신성장동력 등 회사의 큰 밑그림을 그리는 미래전략팀을 맡았으며 승진과 함께 전략&디지털 혁신 담당 상무로 경영수업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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