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 가치 높은 아이템으로 이목 집중, ‘한정판’으로 소비 심리 자극네스프레소 브랜드 최초의 한정판 아이스 캡슐 커피 2종 등 출시 잇달아
유통업계가 여름시즌 한정판을 잇달아 출시하며 소비자 공략에 나서고 있다.
최근 한정판으로 출시된 제품들이 소장 가치를 앞세우며 이른바 ‘가치 소비’를 지향하는 소비층을 대상으로 큰 인기를 끌며 소비 심리를 자극하고 브랜드 주목도를 높일 수 있다는 것이 유통업계의 판단이다.
매년 여름 아이스 커피 캠페인을 진행해 온 프리미엄 캡슐 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는 올 여름 브랜드 최초로 한정판 아이스 캡슐 커피인 ‘네스프레소 온 아이스(Nespresso On Ice)’ 2종 ‘인텐소 온 아이스(Intenso on Ice)’와 ‘레제로 온 아이스(Leggero on Ice)’를 출시했다. ‘네스프레소 온 아이스(Nespresso On Ice)’는 지중해의 여름에서 영감을 받은 테마와 함께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도록 서로 다른 바디감과 아로마의 두 가지 커피를 선보이며 기존 소비자들뿐 아니라 젊은층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네스프레소는 한정판 아이스 캡슐 커피와 함께 새로워진 디자인 한정판 ‘트래블머그(Travel Mug)’도 출시했다. 네스프레소 트래블머그는 스테인리스 바디와 단단한 플라스틱 재질의 뚜껑으로 내용물의 보온 및 보냉 효과가 뛰어난 휴대용 텀블러다.
코카-콜라도 패키지에 여름을 상징하는 아이콘을 담은 ‘코카-콜라 썸머 패키지’ 3종 한정판을 출시했다. 이번 한정판은 ‘베스트 썸머코크’ 캠페인의 일환으로, 빨간색 바탕에 실버 아이콘으로 시원한 느낌을 더한 패키지에 서핑 보드, 여름 슬리퍼, 선글라스와 같은 아이콘을 담은 유머러스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종 업종과의 콜라보를 통해 제품 패키지 디자인을 한시적으로 교체하는 형태의 한정판도 인기다.
농심은 삼성물산 패션브랜드 에잇세컨즈와 손잡고 국민스낵 ‘새우깡’ 이미지를 위트있게 재해석한 여름 시즌 한정판 새우깡에 에잇세컨즈썸머프렌즈콜렉션을 선보인다. 썸머프렌즈 아이템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새우깡 패키지 모양의 쇼핑백에 제품을 담아줄 예정이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소비자 트렌드 주기가 갈수록 짧아지는데다 ‘한정판’이 되면 소비자들의 구매욕구가 높아지기 때문에 앞으로도 다양한 한정판들이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하고 “소장가치를 높고 기존 제품과 차별화되기 때문에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도 도움이 되고 소비자들 공감이 형성되어 구매율도 높다”고 덧붙였다.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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