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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기획위 “‘2G·3G’ 한정 기본료 폐지, 확정 아니다”

국정기획위 “‘2G·3G’ 한정 기본료 폐지, 확정 아니다”

등록 2017.06.09 16:45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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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온 국정기획자문위원회 대변인이 2G, 3G 이동통신과 LTE 일부 요금제에 대해서만 기본료를 폐지한다는 설과 관련해 아직 결정되지 않은 사안이라며 공약 후퇴가 아니라고 적극 해명하고 나섰다.

박 대변인은 9일 브리핑을 통해 2G, 3G 한정 기본료 폐지설과 관련 “최종 확정된 것이 아니”라며 “공약 후퇴는 결코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기본료 폐지라는 큰 원칙 하에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대변인은 “기본료 폐지는 하나의 큰 원칙이다. 어떻게 폐지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다양한 견해가 있을 수 있다. 소비자, 시민단체, 공급자, 정치권 견해들을 모두 들어봐야 한다”면서 “(기본료 폐지라는) 원칙을 훼손 안하는 범위 내에서 의견을 듣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공약을 이행하기 위해서는 법을 고쳐야 하는 사안도, 고치지 않아도 되는 사안도 있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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