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BNPP자산운용의 커버드콜펀드에 올해 들어 자금이 4000억원 넘게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신한BNPP자산운용의 커버드콜펀드가 운용 시작 1년 만에 수익률 13.6%(A1클래스 기준), 설정액 50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 설정된 이후 수탁고는 연말 기준 1000억원에 불과했다.
이번 펀드는 주식을 매수하면서 동시에 콜옵션 매도를 통해 매월 프리미엄을 확보하면서 한 달간의 시장 등락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되는 구조의 상품이다.
시장이 상승할 경우 프리미엄만큼의 수익을 확보하게 된다. 반대의 경우 확보한 프리미엄이 손실을 방어하며 위험성을 낮추도록 설계했다.
이러한 운용 전략이 국내 시장 상황에 부합했다는 평가다. 실제 설정 이후 월간 단위 손익을 보면 지난해 9월을 제외하고 모든 구간에서 1% 내외의 수익을 낸 것으로 집계됐다.
신한자산운용 관계자는 "매월 안정적인 프리미엄 수익 추구라는 커버드콜펀드의 핵심 전략이 성과로 입증되면서 고객의 신뢰를 확보한 결과로 해석된다"고 밝혔다.
윤일성 신한BNPP자산운용 리테일마케팅본부장은 “신한은행의 아이디어를 당사와의 협업을 통해 오랜 고민 끝에 개발한 상품으로 높은 수익보다는 안정적 수익에 초점을 맞춘 결과”라며 “장내 주식과 파생상품을 활용하기 때문에 세금이 거의 발생하지 않고 환매수수료도 없기 때문에 절세효과와 유연한 자금 운용이 가능한 장점도 한몫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신한은행을 비롯해 현재 23개 판매사에서 가입할 수 있다.
관련태그
뉴스웨이 이승재 기자
russa88@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