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03일 월요일

서울

인천

백령

춘천

강릉

청주

수원

안동

울릉도

독도

대전

전주

광주

목포

여수

대구

울산

창원

부산

제주

로젠택배 새주인 미국 물류업체 UPS 유력

로젠택배 새주인 미국 물류업체 UPS 유력

등록 2017.04.25 19:22

수정 2017.04.26 17:14

조계원

  기자

공유

국내 대형 택배회사 로젠택배의 새주인으로 미국 물류업체 UPS가 유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UPS는 홍콩계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베어링프라이빗에쿼티아시아(PEA)와 로젠택배 지분 100%를 인수하는 방안을 협의 중이다.

인수가는 2700억원 안팎으로, UPS는 로젠택배에 대한 실사를 걸쳐 인수를 확정할 계획이다.

로젠택배는 CJ대한통운, 한진택배, 현대로지스틱스 다음으로 규모가 큰 국내 4위 택배업체로, 지난해 9월 매각이 추진됐으나 실패했다.

뉴스웨이 조계원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