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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오전 10시 육지 이송작업 개시

세월호, 오전 10시 육지 이송작업 개시

등록 2017.04.09 10:02

이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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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목포 신항 도착. 사진=사진공동취재단세월호 목포 신항 도착. 사진=사진공동취재단

빈잠수식 선박에 올려져 있는 세월호가 오늘 오전 10시부터 육상으로 올라올 작업을 시작한다.

해수부는 이날 오전 육지 이송작업 최종점검을 한 결과 이송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다.

세월호를 들어 올린 모듈 트랜스포터는 오전 10시 반잠수식 선박 안에서 이동을 시작해 만조 때인 오후 1시쯤 부두 위로 조금씩 올라올 것으로 예상된다. 모듈 트랜스포터 600대는 양 끝 두 줄에 60대씩 가운데 80대씩 모두 8줄로 도열해 세월호를 이송한다.

해수부 관계자는 "오늘 오후 10시∼11시쯤 거치작업이 끝나지 않을까 예상하지만 자정을 넘길 수도 있다"고 말했다.

세월호가 오늘 육지로 올라오면 진도 앞바다에서 침몰한지 2년 11개월 24일째 만이다. 또 참사 3주기를 1주일 앞둔 날이다.

뉴스웨이 이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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