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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등 주요 외신, 김정남 피살 긴급 타전

[김정남 피살]로이터 등 주요 외신, 김정남 피살 긴급 타전

등록 2017.02.14 23:24

수정 2017.02.15 07:10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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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외신들은 김정남의 피살 소식에 큰 관심을 보이며 일제히 긴급 타전했다.

1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로이터통신은 말레이시아 공항에서 사망한 북한 남성의 신원이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인 김정남으로 확인됐다고 말레이시아 경찰을 인용해 보도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말레이시아 푸트라자야 병원 응급실 후송된 동양인은 성이 김 씨인 1970년생 한국인 남성이라고 전하면서 이번 사건이 북한의 소행으로 확인되면 2013년 장성택 이후 북한 정치 체제에서 가장 서열이 높은 인물을 숙청한 사건이 된다고 설명했다.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는 전문가를 인용해 김정남이 오랜 기간 베이징·싱가포르· 마카오 등을 오갔다면서, 중국은 김정은에 이어 권력을 잡을 가능성이 있는 김정남을 보호했을 것으로 추정됐다고 덧붙였다.

러시아 타스 통신도 연합뉴스를 인용해 북한 지도자 김정은의 이복형이 말레이시아 공항에서 암살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뉴스웨이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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