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해외여행객 증가율, 국내 여행의 5배 ‘껑충’

한국인 해외여행객 증가율, 국내 여행의 5배 ‘껑충’

등록 2017.02.08 08:51

금아라

  기자

북적이는 인천국제공항.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북적이는 인천국제공항.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우리나라 국민 해외여행객 증가율이 국내 여행에 비해 5배 이상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염동열 새누리당 의원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1년과 2015년 사이 해외여행자는 1200만 명에서 1900만 명으로 늘었다. 이는 연평균 10.4% 증가에 해당하는 수치다.

반면 동 기간 국내여행을 떠난 사람은 3500만 명에서 3800만 명으로, 연평균 1.8% 상승에 머물렀다.

이처럼 해외여행자 증가 추세가 계속 되는 가운데, 지출한 금액 역시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국내 여행 지출액과 비교했을 때 비등한 수준으로까지 오른 모양새다.

일반 해외여행 지출액은 2011년에 155억3천만 달러(약 17조1000억 원)에 불과했지만 2015년 231억2천만 달러(약 23조7000억 원)로 39% 상승했다. 국내 여행 지출액의 경우, 같은 기간 약 20조2천억원에서 약 25조4천억원으로 26% 늘어나는 데 그쳤다.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