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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농업미래 선도 6차 산업 생생현장회의 개최

부안군, 농업미래 선도 6차 산업 생생현장회의 개최

등록 2017.01.17 10:35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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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읍 체험로드 브랜드 개발’ 의견교류 성공모델창출 모색

전라북도 부안군은 부안읍 뽕의 도리에서 농업의 미래를 선도할 6차 산업 생생현장회의를 16일 개최했다.

이날 생생현장회의는 ‘우리마을 6차 산업 살리기’를 주제로 주민과의 현장감 넘치는 소통을 위해 김종규 부안군수와 권재민 부군수, 실·과·소장, 인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생생현장회의는 부안읍 연곡리에 소재한 6차 산업 현장 중 한 곳인 ‘뽕의 도리’에서 진행됐으며 부안읍 6차 산업의 일선에서 활약하고 있는 5개 업체를 연계한 ‘부안읍 체험로드 브랜드 개발’이라는 내용을 중심으로 의견을 교류하면서 완성도 높은 6차 산업 성공모델 창출을 위한 발판 마련에 나섰다.

뽕의 도리와 부김농산 등 부안읍 6차 산업 선두주자 5개 업체는 유기농 농산물을 이용한 차별화된 가공식품을 통해 신소득원을 창출해냄으로써 6차 산업의 기틀을 다진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김종규 부안군수는 생생현장회의에서 “지속적이고 연속성 있는 현장행정을 추진해 적극적인 정보교류와 성공사례를 바탕으로 지역농업의 경쟁력 향상에 불철주야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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