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6월 19일 목요일

  • 서울 22℃

  • 인천 20℃

  • 백령 19℃

  • 춘천 19℃

  • 강릉 25℃

  • 청주 22℃

  • 수원 22℃

  • 안동 20℃

  • 울릉도 19℃

  • 독도 19℃

  • 대전 22℃

  • 전주 23℃

  • 광주 23℃

  • 목포 21℃

  • 여수 20℃

  • 대구 24℃

  • 울산 22℃

  • 창원 22℃

  • 부산 22℃

  • 제주 22℃

특검, 새해 첫 주 삼성 수사 본격화···수뇌부 소환 예고

특검, 새해 첫 주 삼성 수사 본격화···수뇌부 소환 예고

등록 2017.01.01 21:32

이승재

  기자

ai 아이콘
AI한입뉴스

OpenAI의 기술을 활용해 기사를 한 입 크기로 간결하게 요약합니다.

전체 기사를 읽지 않아도 요약만으로 핵심 내용을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공유

‘최순실 게이트’ 의혹으로 삼성그룹 수뇌부가 이번 주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소환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특검이 삼성그룹의 ‘콘트롤타워’로 알려진 미래전략실 임원 등을 이번 주부터 차례로 불러 조사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일정을 조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환 대상은 장충기 미래전략실 차장(사장), 박상진 삼정전자 대외담당 사장, 최지성 미래전략실장(부회장) 등이 예상되고 있다.

현재 삼성 미래전략실은 삼성물산-제일모직의 원활한 합병을 위해 최순실씨측에 대가성 특혜를 지원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양사의 합병에는 이재용 삼성전자의 부회장의 경영권 승계가 연결된 사안인 만큼 주요주주인 국민연금공단의 합병 찬성 의결이 필요했다.

이에 삼성이 최씨를 통해 박 대통령에게 국민연금의 합병 지지를 요청했고 그 대가로 최씨를 지원한 게 아니냐는 특검의 견해다.

뉴스웨이 이승재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