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호 진에어 대표 “호놀룰루 노선 5월28일 운항 재개”

최정호 진에어 대표 “호놀룰루 노선 5월28일 운항 재개”

등록 2016.12.16 13:16

임주희

  기자

3월6일부터 인천~호놀룰루 노선 잠정 중단최정호 대표 “내년 항공기 3~4대 도입 계획”

사진=진에어 제공사진=진에어 제공

대한항공계열 LCC(저비용항공)인 진에어가 장거리 호놀룰루 노선 운항을 내년 3월6일부터 잠정 중단한다. 운항 재개는 5월 28일로 확정지었다.

16일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모친 고 김정일 여사의 빈소를 찾은 최정호 진에어 대표는 “호놀룰루 노선 운항을 잠정 중단했다가 내년 5월 28일에 재개할 계획”이라며 “해당 지역이 비수기여서 잠시 운항을 중단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진에어의 인천~호놀룰루 노선은 지난해 12월 LCC 최초 운항을 시작한 장거리 노선이다. 매주 월, 수, 목, 토, 일요일 인천에서 출발하는 일정으로 주 5회 운항한다.

항공업계에선 진에어의 장거리 노선의 경우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일조했다는 평가다. 증권가에 따르면 인천~호놀룰루 노선은 지난 7~8월 탑승률이 90%에 달했으며 9~10월에도 80% 안팎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진에어는 호놀룰루 노선에 이어 지난 14일 인천~호주 케언스 장거리 단독 노선도 신규 취항했다. 진에어는 인천∼호주 케언스 노선에 B777-200ER 중대형 기종을 투입해 내년 2월4일 까지 주 2회(수·토요일) 단독 운항할 예정이다.

최 대표는 케언스 노선에 대해 “아직 케언스가 국내에 많이 알려져 있진 않지만 해당 지역이 알려지면 많은 수요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내년 항공기 도입 계획을 묻는 질문엔 “규모는 확정하지 않았지만 서너대의 항공기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