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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하만 인수 난항 예상···주요주주 반대 의사 밝혀

삼성전자 하만 인수 난항 예상···주요주주 반대 의사 밝혀

등록 2016.12.15 18:34

수정 2016.12.16 07:26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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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자동차 전장업체 하만의 주요주주가 삼성전자 하만 인수합병 계획에 반대표를 던질 것으로 밝혔다.

연합뉴스가 월스트리터저널 보도를 인용한 기사에 따르면 애틀랜틱 투자운용을 이끄는 알렉산더 뢰퍼스는 삼성전자가 하만과 합의한 인수가격이 지나치게 낮다며 매각에 반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뢰퍼스는 하만의 주가가 향후 200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며 삼성전자의 인수가격이 지나치게 낮다고 지적했다.

애틀랜틱 운용은 하만의 지분 2.3%(9월 기준)를 보유한 주요주주 중 하나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14일 하만을 주당 112달러, 총 80억 달러(약 9조4300억원)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하만 인수가 마무리되면 국내 기업의 해외기업 M&A(인수합병)로는 사상 최대 규모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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